무심코 돌렸다가 망가질 수 있는 6가지 ‘주의 용기’
전자레인지에 뭔가 넣기 전에, 잠깐만!
그 용기, 정말 괜찮은 걸까요?
전자레인지는 바쁜 현대인에게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지만,
용기를 잘못 사용하면 기기 고장, 환경호르몬 유출, 심지어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 되는 의외의 용기 6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1. 스테인리스 텀블러 & 금속 테두리 컵


겉이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안쪽이 금속이면 위험합니다.
전자파가 반사되며 스파크 발생 → 기기 손상 위험!
특히 텀블러는 내부 구조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조건 컵에 옮겨 데우세요.
2. 일회용 종이컵 & 종이 포장지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한 음료, 종이컵째 돌리면?
코팅된 종이컵은 열에 약하고 쉽게 탈 수 있어요.
안에 남은 설탕 시럽이 가열되면서 탄내가 나기도 하죠.
특히 종이 용기 아래 금속호일이 섞여 있다면 바로 스파크 발생!
3. 뚜껑 닫힌 용기 & 계란

밀폐된 플라스틱 통, 유리병, 계란 같은 건 전자레인지에서 폭탄이에요.
압력 때문에 ‘펑!’ 하고 터질 수 있습니다.
삶지 않은 달걀을 껍질째 돌리는 건 정말 위험하니 절대 금지!
4. 플라스틱 식판 & 컵라면 용기


플라스틱이라도 전자레인지 전용 마크가 없는 제품은 돌리면 안 됩니다.
특히 컵라면 용기처럼 얇고 열에 약한 재질은
열에 녹으면서 유해 물질이 음식으로 스며들 수 있어요.
바닥에 전자레인지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5. 스티로폼 포장 용기

만두나 튀김 포장할 때 흔히 쓰는 하얀 스티로폼.
전자레인지 안에서 모양이 쉽게 녹고,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름 묻은 음식과 만나면 화재 가능성도 높아져요.
6. 알루미늄 포일 & 은박 포장지

광택이 나는 포장지는 ‘종이처럼 생겼어도’ 금속입니다.
전자레인지 안에서 불꽃이 일고, 스파크가 튀어요.
포장된 채로 전자레인지에 넣는 건 무조건 피하세요.
정리!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용기
용기 종류 | 이유 |
---|---|
금속류 (텀블러, 포일) | 스파크 발생, 기기 손상 위험 |
밀폐 용기, 생계란 | 내부 압력 상승 → 터짐 가능 |
종이컵, 종이 포장지 | 불에 탈 수 있음, 코팅면에서 유해물질 발생 |
스티로폼 용기 | 쉽게 녹음, 환경호르몬 배출 가능성 |
전용 마크 없는 플라스틱 | 변형되거나 유해물질 발생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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