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화보를 위해 모델이 노력하는 수준

김소희 기자 아바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모델 장윤주의 아름다운 포즈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에는 그녀만의 놀라운 바디 실루엣과 유연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특수 제작한 패션 아이템을 이용하여 몽환적이면서도 한편의 공연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평소 본인 관리에 철저한 장윤주는 오랫동안 해온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에 이어 이 촬영을 위해 현대 무용과 요가를 시작했다고 하며, 식단 관리는 물론, 바디로 표현 가능한 다양한 실루엣과 포즈를 위해 방송 일정을 쪼개어 현대 무용을 연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장윤주는 “무너지지 않는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9년간 필라테스를 하고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에 이어 화보 촬영을 위해 현대 무용과 요가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화보를 위해 현대 무용을 연습 중인 모습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네요. 화보 촬영에 대해 장윤주는 “배우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임하지 않으면 ‘무용수인 척’하고 끝날 수밖에 없다”며 “사람들은 모델이 예쁜 몸으로 그저 팔다리를 휘젓는다고 여길지 모르지만,콘셉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준비가 없으면 자기 복제가 이어질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혜진은 “예쁘고 다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관리 안 해도 되잖아요”라며 “(나는) 키는 타고났다. 하지만 몸은 후천적인 관리로 만든 거다”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요.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에 대해서 한혜진은 다른 촬영보다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밝혔고요. 화보 촬영을 위해 75일 동안 몸매를 준비했다고 했네요. 또한 최근 화장품 모델로 처음 발탁된 한혜진은 “평소 독하게 자기 관리를 한다”며 “빈틈없이 관리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고 했는데요. 정상의 자리에서도 자기관리를 소홀하지 않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당당한 모습을 화보 속에서 항상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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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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