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쓸 돈 벌어놨다”는 여배우

김소희 기자 아바타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기부증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생일을 맞이해 총 2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는 원래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살았지만,부모님이 빚보증을 잘 못 서 가세가 기울어졌습니다.

겨울철 보일러를 켜지 못하거나 할머니가 시장에서 얻어 온 감자로 끼니를 때울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아이유는 2008년 16살의 나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곡’잔소리’를 통해 1위에 등극하며 성공하게 됩니다.

2015년, 당시 23세이었던 아이유는 충분히 쓸 돈을 벌어놨다고 하며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에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이유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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