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는 홀어머니 밑에서 셋방살이를 전전하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권상우의 아버지는 권상우가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작은아버지가 권상우 가족의 재산을 가로채 가세가 급격히 기울게 됐는데요.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파출부와 식당 일을 시작했으나 두 형제를 혼자 건사하기는 힘들었고, 이에 권상우는 수돗가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권상우는 2001년 배우로 데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을 흥행시키며 원조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고요.


평소 집에 대한 로망이 있어 다시 태어난다면 건축 설계쪽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던 권상우는 성공 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현재 분당, 청담동, 성수동의 건물 3채를 보유한 약 430억원의 건물주로 이번에 매입한 건물을 합치면 710억원대의 건물 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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