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와 전종환이 10년차 결혼 생활을 털어놨습니다.


전종환은 “사실 우리가 아들 낳고 혼인신고를 했다. 왜 7년 동안 혼인신고를 안 한 거냐”고 물었습니다.


문지애는 “사람 일 모르니까. 살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라고 했습니다.


전종환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문지애는 “난 결혼이 되게 하고 싶진 않았다. 내가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다”고 했습니다.


전종환은 “난 사실 처음부터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전종환은 “이 사람이랑 있으면 기분 좋고 같이 밝아지고 신나는 느낌을 받아서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문지애와 전종환은 2012년 5월 결혼, 5년만에 아들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