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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입니다.

배우 옥자연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만했다고 밝혔는데요.

옥자연은 서울대 재학시절,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옥자연이 배우를 꿈꾸자 ‘머리를 깎아서 집에 가둬라’는 주변의 반응이 많았다고 하네요.

심지어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려라’라는 말도 들었지만, 옥자연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고 큰 힘이 돼줬다고 합니다.

옥자연은 어렵게 데뷔했지만 10년이란 긴 기간동안 무명으로 지냈습니다.

옥자연은 10년만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백향의 역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요.

드라마 ‘슈룹’에서 황귀인역을 맡아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네요.

옥자연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옥자연은 한 인터뷰에서 “난 아직도 배울 게 많고 느리다”라고 했는데요.

옥자연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즐겁게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응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