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평소 친분이 있는 비의 딸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끼가 많다
박진영은 “(정)지훈(비의 본명)이 딸도 끼가 보통이 아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진영은 자신의 두 딸과 비, 김태희 부부의 두 딸을 모아 “여자 아이만 넷이라 잘 키워 4인조 걸그룹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그러면 지금 각자 집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웹 예능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JYP 연습생이었다가 솔로 데뷔를 한 가수 비. 박진영과 비는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시즌비시즌’에서 비, 김태희와 부부 동반 모임에서 만났던 일을 언급한 박진영.

“나는 제수씨(김태희)에게 깜짝 놀랐다“며 ”제수씨가 ‘하 세상 어떻게 이런 남자가 있지?’ ‘이런 남자가 내 남편이지?’.진짜 네 단점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다”
“물론 지훈이(비)가 네가 멋있긴 한데,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그런 건 아니지 않냐”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고 장난스럽게 저격했네요.
또한 박진영은 “이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 했다.”라며 놀라워했는데요.
그러자 비는 “순진한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제가 그만큼 신뢰를 준다”며 아내 김태희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고, 이어 박진영 표정을 살피고는 “차에서 내려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비는 김태희와 2017년 1월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