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영(39)이 임신 후 근황을 사진을 통해 전했습니다.

서영은 만삭화보, 만삭인 모습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앞서 배우 서영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열흘도 안 남았어요. 다음 주 일요일이면 저도 이제 유부녀가…^^ 조심스럽게 한 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 걸 알게 되었어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결혼 발표 때 같이 알려드리려 했지만 아직은 너무 초기였고 제가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습니다.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하루하루 급변하는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며 설레는 맘 반, 조심스러운 마음 반으로 지내고 있어요”고 했습니다

또한 “결혼식 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되었네요. 결혼을 앞두고 이 소식도 먼저 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제게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제 인생에 큰일들을 앞두고 있네요”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서영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서영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tvN ‘롤러코스터’, OCN ‘키드갱’ SBS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2 등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