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으뜸과 정다운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으뜸과 장다운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흔한 남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다운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테스트기를 어제도 해보고 오늘도 해봤다.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하지.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으뜸은 “조만간 여러분들과 태명을 짓도록 하겠다. 일단 흔한부부의 자식이라 흔식이라고 지었다. 우리 흔식이 1년 동안 좋은 것만 보게 하고. 좋은 것만 듣게 하겠다. 다운이 정말 1년 동안 사랑으로 보듬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흔한 남매’는 키즈 유튜브로 구독자 264만명을 보유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한 남매’에서 연예인을 꿈꾸는 초등학생 동생과 그런 동생을 구박하면서도 알뜰히 챙기는 오빠로 열연해 인기를 누렸습니다. ‘초통령’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남매 연기를 하다 실제 부부가 되어 동심 파괴란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두 사람은10년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으뜸과 장다운은 2013년 SBS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웃찾사’에 출연했습니다.
